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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 DTP의 공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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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산=박상태 기자]디지털프린팅 전문업체인 ㈜삼우DTP(대표 남윤호)가 상호 변경(기존상호 ㈜삼우디지털프린팅)에 이어 공장 확장 이전을 단행 도약에 새 발판을 구축했다.
삼우DTP(삼우디티피)는 기존의 삼우디지털프린팅에서 상호를 변경한데 이어 모기업인 삼우실크(대표 남우현) 본사(경기 안산시 초지동/반월공단 내)옆에 부지 600평, 건평 500평(사무실과 DTP공장 분리)의 신규 공장(경기 안산시 단원구 별망로 677번지길 14/구 창성코팅 부지)을 마련, 확장 이전했다.
2009년 회사 설립 이래 8년만에 확장 이전 해 10월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삼우디티피는 기존 면/실크/폴리/폴리·코튼/나이론·코튼/혼방류 등 다양한 원단의 디지털프린팅을 비롯해 발수/항균/소취/흡습 등 고감성과 다기능성 기술개발 소재가공과 실크 완제품 생산에 주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삼우DTP는 지난 1987년 설립된 국내 실크염색과 실크나염의 선두주자인 삼우실크 계열사로 2009년 10월 DTP, 후가공, 검사, 특수가공 전문업체인 삼우디지털프린트로 출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실크넥타이, 손수건, 스카프 등 DTP 완제품을 생산하며 삼우디디피로 제 2 도약에 나서고 있다.
삼우DTP의 신축공장은 편발수, 양면가공, 특수 후가공 등, 고기능성, 고품질 기술개발에 앞장서는 한편 약 6억 원을 투자해 이태리 모나리자(엡손에서 인수) DTP 기계의 추가도입 등 최신설비 투자와 반응성 장비 등을 보강, 다양하고 선명한 컬러 구현과 함께 출력 속도도 향상시켰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심재원 박사와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로 편면 발수/이면 흡습의 표리이종가공에 성공했는데 이 기술은 사용자가 원하는 원단 단면 또는 양면에 필요한 약품을 균일하게 처리하는 연구로 특수 가공기계를 이용해 개발됐다.
표리이종 가공은 도포 방식이라서 본연의 소재 질감과 통기성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겉면에 발수가 가능하며 동시에 이면은 항균/소취/흡습 등, 기존 코팅발수와 다른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가공처리 시 패딩에서 짜서 건조하는 기존 방식대비 바르는 도포 방식으로 전환이 되면서 물 사용량 절감 효과가 크다. 기존 맹글 방식을 이용한 건조방법 대비 최대 70% 이상 에너지 절감과 50% 이상의 불량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도포 방식은 기존 맹글 방식과 비교해 원단 표면에만 가공처리가 가능해 단위 중량별 고 농도의 케미컬을 처리해 원단에 따라 세탁 내구성이 50회 이상도 가능하다.
특히 이 가공제품은 바깥쪽은 발수, 발유, 방오, 방취 등의 친 환경성으로 안쪽은 흡습, 항균, 숙취, 난연, 등의 고 기능성으로 의류 패션업계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시장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